조흥동

조흥동(趙興東)은 1941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무용에 입문하여, 삼십대까지 전통춤의 대가들로부터 다양한 춤을 사사받았다. 1962년 국립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춤무대에 등장했고, 전통무용은 물론 창작춤 등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 한국무용계의 표현영역을 확장해 왔다. 1967년 동남아 6개국 순회공연을 필두로 1984년 LA 올림픽 문화축전, 1996년 LA 미주 공연 등, 수많은 해외 순회공연으로 한국의 전통춤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199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0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옥관장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