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

빅토르-마리 위고(Victor-Marie Hugo, 1802-1885)는 프랑스의 낭만주의 문학가로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이다. 낭만주의를 시와 희곡에 도입하였으며, 소설과 희곡에서 정의와 민주주의 실현 및 서민들의 삶을 옹호하는 사회참여적 경향이 강한 작품을 다수 남겼다. 나폴레옹 3세 때 반정부 인사로 낙인찍혀 장기간 망명 생활을 했고, 이 시기에 만년의 문학을 완성했다. 1841년에는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되었고, 사망 후 팡테옹에 안장되었다. 시집으로 『송가와 발라드집(Odes et Ballades)』(1826), 『마음의 소리(Les Voix Intérieures)』(1837), 『징벌 시집(Les Châtiments)』(1853), 『명상 시집(Les Contemplations)』(1856) 등이 있고, 소설로는 『사형수의 마지막 날(Le Dernier Jour d’un Condamné)』(1829), 『노트르담 드 파리(Notre-Dame de Paris)』(1831),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1862) 등이 있다. 희곡으로는 『크롬웰(Cromwell)』(1827), 『뤼 블라스(Ruy Blas)』(1838), 사후에 출간된 『자유연극집(Le Théâtre en Liberté)』(188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