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혜자

방혜자(方惠子, 1937- )는 경기도 고양군 능동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61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이응로 화백의 제안으로 파리 시립 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파리의 외국 화가」전에 출품하며 파리에 정착했다. 회화 외에 벽화, 스테인드글라스, 서예 등에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한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한국, 프랑스, 독일, 미국, 캐나다, 스웨덴, 벨기에, 스위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70회 이상의 개인전과 다수의 전시회를 가졌다. 『마음의 소리』(1986), 『마음의 침묵』(2001), 『아기가 본 세상』(2002) 등의 수필집과 여러 시화집이 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방혜자(Bang Hai Ja)』(1997), 『방혜자—빛의 숨결(Bang Hai Ja—Souffle de Lumière)』(2007) 등의 작품집이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