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싼 화티

이집트의 건축가로서 영국에서 건축 수업을 받았다. 카이로 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구르나 마을 계획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나, 본국에서보다는 아랍제국과 미국 등지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였다. 1981년 미국 뉴멕시코 주 아비큐에 세운 흙벽돌 회교사원은 미국 주민들에게 제삼세계의 전통 건축기술을 통해 큰 감동을 주었으며, 구르나 마을 뒤에 지어졌던 이집트 바리스의 크하르가 오아시스 협동 농장도 주요한 작업으로 꼽힌다. 그는 현대 흙건축의 대가로 세계적인 교육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