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젝켈

베를린에서 태어나 베를린대학에서 독일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했으며, 1936년 횔덜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나치 독재를 피해 일본으로 건너가 1947년까지 머물면서 일본의 불교미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동양미술을 폭넓게 공부했으며, 본격적으로 동양미술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종전과 더불어 귀국한 뒤 1975년까지 하이델베르크대학 미술사학 교수를 지냈다. 전후 독일에서 동양미술의 연구와 교육의 기틀을 확립한 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불교미술 <Die Kunst des Buddhismus>(1962)외에 <동아시아의 불교미술 Buddhistische Kunst Ostasiens>(1957),<에마키모노 Emakimono>(1959), <상을 넘어 Jenseits des Bildes>(1976),<횔덜린 시의 리듬>(1937)등이 있으며, 이밖에 동양미술,독일문학 및 미학 분야의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