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태

1928년 평안북도 선천국 수청면에서 태어니 일본 오사카 쇼센 중학교를 졸업하고, 쇼센 전문학교를 중퇴했다.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와 주간사진부 부장(1964)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일보, 일간스포츠, 세계일보 사진부에서 현역 기자와 사진부장으로 근무하였다. 신선회 회원을 거쳐 유에스 카메라 콘테스트, 아사히신문 국제사진전, 파리비엔날레 국제사진전 등에 다수의 작품이 입선한 바 있다. 리얼리즘 사진가로서, 한국전쟁 이후 피폐해진 사회상황과 사일구, 오일륙 등 역사의 격동기에 실존적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모습을 기록했다. 사진집으로 <정범태 – 열화당 사진문고>, <정범태 사진집 – 1950-2000, 카메라와 함께한 반세기>, ‘춤과 그 사람’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