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순

1942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64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한국일보문학상, 신동엽창작기금, 요산문학상,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 등을 수상했다. 『무너진 극장』 『정든 땅 언덕 위』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등의 소설집을 발표했다. 소설 창작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의 사실을 전달하는 보고문학, 문화역사 답사의 기행문학에도 몰두했다. 특히 우리 국토와 기층문화 전반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작가기행』 『국토와 민중』 『나의 국토 나의 산하』 등의 국토기행문집을 펴냈다. 또한 역사인물기행 「인간과 역사」, 한국 기층문화기행 「사상의 고향」, 중국기행 「신열하일기」 등을 각종 매체에 연재했으며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문예운동사』, 『1960년대 사회운동사』(공저), 『시인의 꿈 민족의 꿈』 등의 산문집도 펴냈다. 2009년부터는 ‘국토학교(http://www.huschool.com)’를 열어 부드러운 국토를 재발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