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1

외양의 세계를 벗어난 곳에 있는 궁극의 현실, 즉 초현실을 예술적으로 실현하고자 했던 이들의 노력은 시각 영상에 우선권을 부여하게 된다. 그 초현실세계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은 바로 이미지들과 상징을 통한 간접 인식에 의해서이다. 초현실주의 예술이 특히 조형 예술 분야 그리고 영상 예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로베르 르벨 (저자)

저자/역자의 다른 책들

김정란 (역자)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3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다시 시작하는 나비』, 『매혹, 혹은 겹침』, 『그 여자, 입구에서 가만히 뒤돌아보네』, 『스·타·카·토 내 영혼』, 『용연향』과 평론집 『비어 있는 중심: 미완의 시학』, 『연두색 글쓰기』, 『영혼의 역사』, 사회문화산문집 『거품 아래로 깊이』, 『말의 귀환』, 『분노의 역류』 등이 있으며 『람세스』, 『아발론 연대기 세트』, 『태평양의 방파제』, 『로즈 멜리 로즈』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1998년 백상출판문학상(번역 부문)을, 2000년 제14회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