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쥬 피에르 쇠라

조르쥬 쇠라(1859-1891)는 점묘법 또는 분할법이라 불리는 새로운 회화기법을 창안한 새로운 예술정신의 소유자이다. 서른한 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졌으며, 특정한 유파를 형성하지도 않았지만, 그가 구축한 예술세계는 하나의 형태로서 19세기와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은 아르 누보뿐만 아니라 미래파, 분석 입체파 등에 영향을 주었다. 한편 쇠라의 작업방식은 비록 화가 한 사람에게 국한된 것이기는 했지만, 당시 문학에서 졸라가 추구하던 과학정신과 르낭이 성서에서 신화적 성격을 제거하던 시대상황의 맥락 속에 자리잡는다.
이렇듯 신인상주의를 구현한 쇠라의 예술사적 위치는 독보적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오르세 미술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오르세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쇠라전」을 비롯하여 수많은 전시회의 기획과 목록작성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이 한 권의 책 속에서 그녀 특유의 정확성과 감수성으로 이 화가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고 있다.

조르쥬 쇠라(1859-1891)는 점묘법 또는 분할법이라 불리는 새로운 회화기법을 창안한 새로운 예술정신의 소유자이다. 서른한 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졌으며, 특정한 유파를 형성하지도 않았지만, 그가 구축한 예술세계는 하나의 형태로서 19세기와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은 아르 누보뿐만 아니라 미래파, 분석 입체파 등에 영향을 주었다. 한편 쇠라의 작업방식은 비록 화가 한 사람에게 국한된 것이기는 했지만, 당시 문학에서 졸라가 추구하던 과학정신과 르낭이 성서에서 신화적 성격을 제거하던 시대상황의 맥락 속에 자리잡는다.

이렇듯 신인상주의를 구현한 쇠라의 예술사적 위치는 독보적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오르세 미술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오르세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쇠라전」을 비롯하여 수많은 전시회의 기획과 목록작성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이 한 권의 책 속에서 그녀 특유의 정확성과 감수성으로 이 화가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고 있다.

 

안느 디스텔 (저자)

이은진 (역자)

이화여대, 서울대 대학원, 파리 3대학 박사과정에서 프랑스문학을, 파리 7대학 석사과정에서 문화예술경영학을 공부했다. 5년간 주 프랑스 교육원과 유네스코 한국대표부에서 교육문화 코디네이션을 담당했고, 2004년 현재 환경재단 그린페스티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편지>(장 그르니에-장 폴랑), <로댕>, <클림트>, <쇠라>, <툴루즈-로트렉> 등이 있다.

정진국 (역자)

정진국(鄭鎭國)은 서울대학교와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파리 제1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잃어버린 앨범』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여행가방 속의 책』 등이 있고, 역서로 보먼트 뉴홀의 『사진의 역사』, 빅토르 타피에의 『바로크와 고전주의』 등이 있다. 『김기찬』의 작가론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