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

피카소(1881-1973)가 1900년 파리에 도착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 시대의 가장 뛰어난 미술의 천재가 프랑스의 현대 조형예술 분야에 혁명을 일으키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피카소는 1904년에 몽마르트의 바토 라브와르에 정착하고, 1907년에는 큐비즘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작품 <아비뇽의 아가씨들>을 제작한다. 그는 동요하던 20세기초 미술의 주역들과 친분을 맺게 되는데, 특히 브라크와는 함께 작업하고 경쟁하면서 우정을 나눈다. 1936년 스페인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그는 곧 공화파에 가담했고, 옛날에 고야가 그랬던 것처럼 <게르니카>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한다. 여인들을 열렬히 사랑했던 피카소는, 우리가 가장 많이 거론하는 그리고 우리가 가장 찬미하는 화가로 남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화가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따라서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을 살펴보는 것은 곧 20세기의 미술과 사상과 인간들을 복원시키는 일이 된다. 세계적인 피카소 전문가 피에르 덱스는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을 통해서 그의 박식함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피카소(1881-1973)가 1900년 파리에 도착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 시대의 가장 뛰어난 미술의 천재가 프랑스의 현대 조형예술 분야에 혁명을 일으키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피카소는 1904년에 몽마르트의 바토 라브와르에 정착하고, 1907년에는 큐비즘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작품 <아비뇽의 아가씨들>을 제작한다. 그는 동요하던 20세기초 미술의 주역들과 친분을 맺게 되는데, 특히 브라크와는 함께 작업하고 경쟁하면서 우정을 나눈다. 1936년 스페인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그는 곧 공화파에 가담했고, 옛날에 고야가 그랬던 것처럼 <게르니카>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한다. 여인들을 열렬히 사랑했던 피카소는, 우리가 가장 많이 거론하는 그리고 우리가 가장 찬미하는 화가로 남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화가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따라서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을 살펴보는 것은 곧 20세기의 미술과 사상과 인간들을 복원시키는 일이 된다. 세계적인 피카소 전문가 피에르 덱스는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을 통해서 그의 박식함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피에르 덱스 (저자)

1922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앙리 4세 고등학교와 소르본 대학에서 공부했다. 1950년대부터 73년 피카소가 죽을 때까지 함께 청색시대, 장밋빛시대, 입체주의시대에 관한 체계적인 카탈로그 작업을 했다. 지은책으로 <피카소 : 청색시대와 장밋빛시대>(공저), <피카소 : 입체주의시기, 1907~16> 등이 있다.

정진국 (역자)

정진국(鄭鎭國)은 서울대학교와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파리 제1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잃어버린 앨범』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여행가방 속의 책』 등이 있고, 역서로 보먼트 뉴홀의 『사진의 역사』, 빅토르 타피에의 『바로크와 고전주의』 등이 있다. 『김기찬』의 작가론을 썼다.

엄인경 (역자)

<PICA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