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칸딘스키의 예술에 관한 관찰과 감정체험이 담긴 역저. 추상회화 이념을 음악의 세계와 연결시켜 가며 서술했으며, 하나의 색이 우리 심성에 주는 고유한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1912년에 씌어진 이 책은 당시 새로운 예술이 전개되던 독일의 예술적 상황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는 ‘회화에서의 화성이론’을 이 글을 통해 창출하려 했다.

바실리 칸딘스키 (저자)

1866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모스크바 대학에서 법학과 국민경제학을 공부했다. 대학교수로 임명받은 후 뮌헨 아츠베의 예술학교와 아카데미의 프란츠 슈투크 문하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추상미술의 선구자로서 ‘팔랑스’, ‘청기사’, ‘푸른 넷’ 등의 그룹을 결성했다. 지은 책으로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점.선.면 – 회화적인 요소의 분석을 위하여, 열화당 미술책방 002>, <회고>, <음향> 등이 있다.

권영필 (역자)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쳐, 파리 3대학에서 미술사를 수학하고 쾰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아시아학회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제5회 월간미술 대상 학술부문을 수상했다. 영남대학교, 고려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상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실크로드 미술』(1997), 『미적 상상력과 미술사학』(2000), 『렌투스 양식의 미술』(2002), 『왕십리 바람이 실크로드로 분다』(2006)가 있고, 옮긴 책으로 『중앙아시아 회화』(1978), 『예술에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1979), 『에카르트의 조선미술사』(2003) 등이 있다.

초판 서문
제2판 서문

일반론
1. 서론
2. 운동
3. 정신적 전환
4. 피라미드

회화론
5. 색채의 작용
6. 형태언어와 색채언어
7. 이론
8. 예술작품과 예술가

결론

부록1 칸딘스키 산문시
부록2 칸딘스키 평전

바실리 칸딘스키 연보
개정판을 내면서
역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