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진가론

각기 특색있는 사진세계를 이루면서 세계 사진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진가 35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저자의 독특한 관점으로 조명하고 있다.
위대한 사진가란 사진을 기술적으로 잘 찍는 이들이 아니라 자신들이 처한 당대의 역사적 좌표를 사진으로 자각하고 확인해 나간 이들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위대한 사진가들의 사진은 단순한 표현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자기 시대에 대한 발언이요, 대변인 것이다. 결국 사진사의 계승과 발전은 시대적인 자각을 한 사진가들에 의해 이어지는 시대의식의 전개이다.

육명심 (저자)

육명심(陸明心)은 1932년 충남 대전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1972년부터 서라벌예술대학 사진과에서 세계사진사를 강의했고, 신구전문대학을 거쳐, 1999년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로 정년퇴임했다. 인간의 본질 또는 근원을 향한 물음을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표현해 온 사진가로, 1960년대 후반에 초기 사진인 ‘인상’ 연작,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예술가의 초상’ 연작, 1970년대 ‘백민(白民)’ 연작, 1980년대 ‘검은 모살뜸’ ‘장승’ 연작 등의 사진작업을 이어 왔다. 그의 사진은 우리 고유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제시하고, 나아가 삶과 죽음에 관한 깨달음의 세계를 향하고 있다. 사진이론서로 『한국현대미술사: 사진』(1978), 『세계사진가론』(1987)이, 사진집으로 『검은 모살뜸』(1997), 『문인의 초상』(2007), 『장승』(2008), 『백민』(2011), 『육명심』(2011), 『영상사진: 1966-1978』(2012),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2014)이, 에세이집으로 『사진으로부터의 자유』(2005), 『이것은 사진이다』(2012) 등이 있다.

저자/역자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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