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주거 형성의 역사

건축사라면 흔히 거대한 성곽이나 사원이 연상되나, 참다운 주거의 역사는 보통사람들이 숨쉬고 살아 온 주거공간의 변천과정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에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건축에서 현대 포스트 모더니즘 건축에 이르기까지 서구 도시 주거의 유형적 변화과정을 고찰하고 있다. 사회, 경제적 맥락과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변화되어 온 도시주거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일은 흥미롭고, 서구화된 우리 주거 환경의 원류를 추적해 볼 좋은 기회가 된다.

손세관 (저자)

손세관(孫世寬)은 1954년 경북 대구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일본 규슈 대학교 등을 장기간 방문 연구했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소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대학원 시절부터 도시조직과 주거환경의 상호관계 및 동서양 주거문화에 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으며, 연구활동과 도시설계를 통해 우리 주거환경의 향상과 방향 전환을 모색해 왔다. 저서로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 『북경의 주택』 『넓게 본 중국의 주택』 『깊게 본 중국의 주택』 『피렌체』 『베네치아』 『한국 주거의 사회사』(공저) 등이 있다.

1장 서론
2장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및 그리스 시대
3장 로마시대
4장 중세
5장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6장 산업혁명과 도시화 시대
7장 20세기의 상황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