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흔히 야수파 화가로 알려진 마티스는, 실제로는 어떤 운동, 심지어 야수파 운동에조차도 가담하지 않았다. 다만 전위예술과는 계속 관계를 맺었고, 그 혁신적인 면을 잘 선용해 나갔다. 이 책에서는 제한된 페이지지만, 마티스의 광대한 작품세계를 120컷에 달하는 풍부한 원색도판과 함께 연대기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것이다. 특히 책 뒷부분에, 서커스나 옛날얘기, 여행 등에 대한 순간적인 인상을 감각적으로 응축시킨 마티스의 독특한 종이 오려붙이기 작품집 『재즈』의 일부를 재편집하여 부록으로 실어 현대 장식미술의 정수를 소개하고 있다.

자크 라센느 (저자)

저자/역자의 다른 책들

이희숙 (역자)

1943년 경기도 고랑포(高浪浦) 출생으로, 서울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대학원을 거쳐 뉴질랜드의 빅토리아 대학에서 1976년부터 2년간 수학했다. 이후 중앙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교대 교수로 있다. 1993년 <시와 시학> 봄호를 통해 문단에 등단했고, 시집으로 <죄짓듯 시를 지으며>가 있으며, 옮긴책으로 <미술과 상징> <앙리 마티스> <조각이란 무엇인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