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형무소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한 민족수난과 민족저항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가 포일리로 옮겨가던 날의 기록, 그리고 그 역사를 사진과 글로 엮은 책, 사진기자 김동현, 민경원 씨가 형무소 담벽에서부터 출입문 감방내부 지하감방 사형장 취시장에 이르기까지 서대문 형무소 곳곳을 카메라로 포착한 사진과 한양대 이영희 교수의 글 '서대문 형무소의 기억'과 작가 나명순 씨의 '서대문 형무소 1907-1987년의 소사(小史)를 실었다.

김동현 (저자)

1945년 출생, 동국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사진기자 및 사진부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서대문 형무소 – 그 옮기던 날의 기록 그리고 그 역사>, <한국의 전설기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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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 (저자)

조선일보 사진부 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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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글쓴이)

1929년 평북 삭주군 대관면에서 출생, 1950년 국립해양대학을 졸업했다. 한국전쟁 전까지 경북 안동공업(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했으며, 한국전쟁이 일어난 해 7월 군에 입대하여 1957년까지 7년간 복무했다. 1957년~1964년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로 재직했다. 1960년 미국 노스트웨스턴대학 신문대학원에서 연수를 받은 후 1964년~1971년 조선일보, 합동통신 외신부장으로 일했으며, 2010년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72년~1976년 한양대 문리과대학 교수 겸 중국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나, 박정희정권에 의해 1976년 해직되었다(1980년 복직). 이어 <전환시대의 논리>, <8억인과의 대화>, <우상과 이성>을 반공법으로 기소한 박정희정권에 의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1980년 1월 박정희 대통령 암살 후 만기출옥하여 1980년 3월 4년 만에 복직되었으나, 그해 여름 전두환정권에 의해 다시 해직되었다가 1984년 가을 다시 4년 만에 복직되었다. 1985년 일본 동경대학 초청으로 사회과학연구소에서 공동연구를, 1987년 미국 버클리대학 부교수로 있으면서 ‘Peace and Conflict’ 특별강좌를 강의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전환시대의 논리>(1974), <우상과 이성>(1977), <분단을 넘어서>(1984), <80년대 국제정세와 한반도>(1984), <베트남전쟁>(1985), <역설의 변증>(1987), <역정>(1988), <自由人, 자유인>(1990), <인간만사 새옹지마>(1991),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1994), <스핑크스의 코>(1998), <반세기의 신화>(1999), <대화>(2005) 및 일본어로 번역된 평론집 <分斷民族の苦惱>(1985), <朝鮮半島の新ミレニアム>(2000)이 있다. 편역·주해서로는 <8억인과의 대화>(1977), <중국백서>(1982), <10억인의 나라>(198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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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순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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