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제국

사진이 프랑스 부르조아지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과 어떻게 관련을 맺으며 발달해 왔는가를 깊이 있게 파헤친, 파리학파를 대표하는 저자의 역저. 사진 출현 과정, 산업사회에서의 사진의 위치, 사진과 세계의 관계를 사회사의 맥락에서 밝히고 있다. 프랑스 사진사라고도 할 이 책은 우리 사진사 기술에 좋은 참고가 될 뿐 아니라, 영상매체가 지배하고 있는 오늘의 문화,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앙드레 루이에 (저자)

파리 제8대학 부교수. 이 대학의 예술, 미학, 철학부, “사진과 다매체” 학과장이다. 사진의 역사와 미학에 대한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내놓았다. 그는 종간된 「사진 연구」 지의 주간이었다. 사진과 현대미술의 전시회 조직자로도 활동 중이다.

정진국 (역자)

정진국(鄭鎭國)은 서울대학교와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파리 제1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잃어버린 앨범』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여행가방 속의 책』 등이 있고, 역서로 보먼트 뉴홀의 『사진의 역사』, 빅토르 타피에의 『바로크와 고전주의』 등이 있다. 『김기찬』의 작가론을 썼다.

제1부
사진의 출현과정
사진 변이의 사회적 역학

제2부
사진의 생산을 지배한 이윤의 추구
예술산업의 탄생
사진의 발전에 따라 등장한 산업

제3부
기술의 작용과 자유주의 이데올로기
새로운 사회적 개입수단
새로운 시각질서의 건설
초상사진의 미학
사진과 세계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