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신도

이 책은 그 동안의 연구가 미진하고, 제한된 시각 때문에 그 본질이나 체계가 이론적으로 구명되지 못했던 무신도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로서, 무속신앙과 무속도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또한 풍부한 칼라 도판들을 통해 전국 신당(神堂)에 산재되어 있는 무신도를 조감케 하는 무속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역사에서 불교나 유교가 등장한 기원전 6세기 이전까지는 어김없는 무속신앙의 시대였다. 따라서 한국회화사(韓國繪畵史)는 이러한 무속신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불교 이전의 미술은 무신도로 보아야 한다.
무신도는 무속에서 섬기는 신의 초상이란 의미로서, 이는 무속신에 대한 관념을 파악하는데 긴요한 자료이다. 회화사상으로 종교화라는 한계를 지녔으면서도 우리의 종교, 신화, 예술을 용해시킨 예술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동안의 연구가 미진하고, 제한된 시각 때문에 그 본질이나 체계가 이론적으로 구명되지 못했던 무신도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로서, 무속신앙과 무속도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또한 풍부한 칼라 도판들을 통해 전국 신당(神堂)에 산재되어 있는 무신도를 조감케 하는 무속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김태곤 (편자)

김태곤은 1937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국학대학(현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 동경교육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원광대 교수 및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경희대 교수, 동대학 민속학연구소장, 박물관장, 국제 샤머니즘학회 회장, 한민족 학회 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황천무가연구』『한국민속학』『한국무가집』『한국무속연구』『한국무속도록』『한국민간신앙연구』『한국민속학원론』『한국의 신화』『한국의 무속신화』『한국의 무속』『동신당』 등이 있다.

책을 엮으면서
Summary: Paintings of Shaman Gods of Korea

무신도와 무속사고 -김태곤
도상으로서의 무신도와 그 회화성 -박용숙

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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