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별신굿

어촌 마을인 거제도 죽림에서는 마을의 풍어와 안전을 빌기 위해 한 해 걸러 한 번씩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별신굿을 벌이는데, 그 굿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김수남 (저자)

김수남(金秀男, 1948‐2006)은 서울 출생으로, 1・4 후퇴 때 제주로 내려갔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 출판사진부 기자를 역임했다. 한국 무속사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일구어낸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그는 「아시아의 하늘과 땅」(1995), 「한국 샤머니즘」(1998, 독일 함부르크) 등의 사진전을 참여했으며 「한국의 무속」(1995)으로 ‘히가시카와(東川) 사진상’ 해외작가상을 수상했다. 사진집으로 『한국의 굿』(전 20권, 1983-1993), 『굿, 영혼을 부르는 소리』(200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