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방

사진은 더 이상 기록 수단일 수만은 없게 되었다. 현대로 접어들면서 사진은 표현매체로서 전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발명 이래의 숙원이었던 예술로서의 완성을 보게 되었다. 한국 현대사진의 위상도 이에 준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80년대 이후의 한국 사진은 축적된 과거를 잠재력으로 예술성에서 가속적인 활기를 보인다. 『밝은 방』은 사진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와 요청에 부응하면서 창작행위와 더불어 사회에 내재하는 문화현상으로서의 사진에 대한 학문적 고찰과 논의를 위해 결성된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의 학회지로, 각 권마다 사진 관련 논문과 사진작품이 실려 있다. * 편자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 / 판형 및 장정 A4, 반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