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시티에서 엮는 이야기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이고 성공적인 프로젝트라고 회자되고 있는 출판도시.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추고 있는 이 도시는, 그 복잡다단한 과정만큼이나 치열한 고민과 수많은 실험 속에서 완성된 정신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도시가 만들어지기까지 과연 어떠한 생각들이 밑받침되었을까. ‘북시티에서 엮는 이야기’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고도의 철학과 이념을 함축하는 출판도시의 정신을 하나하나 보여주는 총서이다. 이 시리즈는, 출판도시의 이면에 감추어져 있는 이 도시의 정체성과 도시이념들, 출판도시의 여러 구성요소들에 응축돼 있는 고민과 생각의 단층들을 하나하나의 주제로 삼아, 이 도시만큼이나 획기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