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탈놀이

탈은 일명 ‘덧뵈기’, 한자어로는 ‘가면(假面)’으로 불린다. 탈은 우리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전승력을 지녀 왔다. 지금까지 발굴된 고고학적 유물과 문헌자료, 현전하는 각 지방의 탈놀이들이 이러한 사실을 입증한다. 민속적인 연희문화의 한줄기를 이어 온 탈의 학문적 연구는 매우 시급한 과제이자 값진 의의를 지니는데, 이 시리즈는 현존하는 전국의 탈놀이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정리한 현장전승적 가면민족지(假面民族誌)이며, 아울러 관계문헌자료를 집결시켜 엮은 우리나라 탈놀이 문화의 총정리로서, 탈 모양과 실연현장을 풍부한 원색화면에 담아 수록했다. * 저자 서연호 / 전 5권 / A5 / 반양장 * 1991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